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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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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기관으로 김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위탁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보육대상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의 만0세부터 만6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이다.
김천대 유아교육과는 영유아의 인성발달을 돕기 위한 인성교육강화 통합프로그램 및 부모들의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보다 효과적인 업무를 제공하는 데 힘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대 유아교육과 고윤희 학과장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필요에 따른 바람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는 이번 어린이집 위탁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관·학 협력 모범사례가 되도록 기관 운영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