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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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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다려지는 별미가 있다.
입맛 없는 여름철 건강을 챙겨줄 김천파크호텔 여름특선 웰빙 ‘생모밀국수’가 바로 그 별미이다. 특히 올해는 매콤한 비빔국수까지 메뉴에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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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년째 매해 여름이면 선보이는 김천파크호텔 ‘생모밀국수’는 메밀국수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이미 그 맛이 정평 나 있다.
정평난 맛에다 영양, 미각까지 살려 서울, 대구, 구미 등 외지에서도 미식가들이 찾아올 정도이다.
호텔의 격조에 맞게 조화롭게 플레이팅된 1인분의 ‘모밀국수정식’ 상을 받으면 일단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특히 여성고객들은 먹기에 앞서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핸드폰카메라에 담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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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편하게 여섯 개로 동그랗게 나눠 말은 윤기 있는 회색의 생 메밀면 위에는 고소한 김가루가 뿌려져 눈으로 보는 식감을 살렸다.
가쓰오부시, 양파, 다시마, 계피 등 10여 가지 이상의 재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절히 배합해 정성껏 우려낸 육수야말로 메밀국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의 잣대이다.(리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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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곱게 갈은 눈처럼 하얀 무, 잘게 채 썬 새파란 쪽파, 초록의 오이와 와사비를 넣으면 완벽한 메밀의 육수가 완성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선한 새 기름에다 즉석에서 노르스름 알맞게 튀겨낸 단호박·고구마·새우·고추 튀김세트는 단조로울 수 있는 메밀정식에 바삭한 식감을 부여한다. 다이어트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닭가슴살샐러드, 국산 사태살로 기름기 쫙 뺀 수육, 새우·회·유부 초밥, 계절과일(취재 간 날은 수박),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 자몽쥬스 등 어느 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없다. 알찬 식단에 1만4천원의 밥값이 아깝지 않다.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도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한 고급 커피로 따로 주문하면 한잔에 5천원이다.(후식은 커피나 식혜 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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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천파크호텔 안주인인 장현숙 부사장이 손수 담근 아짝한 오이고추절임도 푸짐하게 곁들여져 나와 메밀국수와 환상적인 맛의 궁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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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숙 부사장은 “시민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메밀국수정식을 선보이기에 앞서 일본 오사카 정통메밀식당을 찾아 유명 조리장에게 직접 그 기술을 전수받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켰다”며 육수 맛의 비결을 밝히고 “영양적으로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인 웰빙 메밀·비빔국수 정식은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예약을 해두는게 좋다”고 말했다. 모밀국수정식 14,000원, 비빔국수정식 14,000원.
위치:대항면 향천리 327-3 김천파크호텔
예약문의:054-437-8000
영업시간:11: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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