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이 25일 오전 11시 30분 본사를 방문했다.
지난 6월 한 차례 방문한 데 이어 취임 후 공식 방문한 김 시장은 이날 본사 공동대표인 임경규 오연택 대표, 권숙월 편집국장 등 임직원, 객원기자협회의회 나문배 부회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대표언론으로서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신문사가 30여년 간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앞장서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치하하고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신 있게 제대로 일할 터이니 질책할 부분은 따끔하게 질책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하며 건전한 언론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본지 임경규 오연택 대표는 “다시 한 번 취임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이 시장님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항상 시민의 편에서 지역현안에 임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