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에 23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2018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김혜지(김천대 4) 양 등 5명의 당선자들이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8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의 영예를 차지한 지성과 교양, 아름다움을 두루 겸비한 재원들로 2년 동안 김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세운 의장은“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의 영광을 차지한 것에 대해 축하드리며, 김천 포도의 우수성은 물론 김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하면서“포도아가씨들이 김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한 후에도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