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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서부초, 진로융합 메이커 페스티벌

권숙월 기자 입력 2018.07.28 21:12 수정 2018.07.28 09:12

공예가, 암호해독가, 전통가옥건축가 등 10개 부스 운영

ⓒ 김천신문
김천서부초등학교는 7월 진로 교육 주간을 맞아 진로융합 메이커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3년째 이어져 오는 행사로 매년 2월에 실시돼 왔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7월에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천서부초 진로융합 메이커 페스티벌은 전 교사가 참여해 공예가, 플로리스트, 암호 해독가, 전통가옥 건축가, 공학자, 페인팅 아티스트, 수예가, 드림캐쳐 디자이너, 수학자, 요리사 체험으로 총 10개 부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10개의 체험 부스 중에서 5개 이상의 체험 활동을 하고 이를 완수하면 부스 담당 교사로부터 체험활동 확인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부분 6~7개의 다양한 진로 관련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일과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체험이 끝난 후에도 각반에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하며 꿈을 확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진 교장은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다 체험할 수는 없겠지만 평소 할 수 없었던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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