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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영동·무주 문화가족 한자리

김민성 기자 입력 2018.10.29 09:15 수정 2018.10.30 09:15

무흘구곡전시관서 제18회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

ⓒ 김천신문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등 삼도봉을 중심으로 인접한 삼도 시·군 문화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증산면 평촌리 무흘구곡전시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삼시·군의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친목도모와 지역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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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문화원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를 하고 영동문화원에서는 사물놀이와 시조창을, 무주문화원 역시 기타와 가락장구를 공연했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청암사 승가대학에서 태극권 시범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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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청암사와 용소폭포 등 증산면 일대를 돌아보며 김천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답사의 기회도 가졌다.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는 지난 5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6·13지방선거 관계로 미뤄져 이번에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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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0년부터 김천, 무주, 영동 순으로 순회하며 열고 있는 삼도문화가족화합대회는 올해 김천에 이어 내년에는 무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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