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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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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충섭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관내 제5837부대 3대대(김천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민·관·군·경 19명으로 구성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평상시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상황을 매분기 마다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오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군부대 간부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역 향토방위에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천대대 최진구 대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명절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게 위문해 주셔서 사기앙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고 답했다.
김천시에서는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공무원의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유비무환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