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2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화재 초기에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 KTX김천구미역사 119구급대 전진 배치 ▲ 연휴기간 중 산악사고 대비 긴급출동태세 확립하는 등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 및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