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 교수)이 31일 보건복지부 경북청년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인 이번 사업에 전국 17개 시ㆍ도 사업단이 선정돼 17개 사업단에서는 2월 중으로 청년들을 직접 채용(1개소 당 7명, 총119명)하고 3월부터 청-청케어로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9천4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김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김봉수 교수(공공경찰행정학과)를 사업총괄책임자로 선정해 청년대상 성범죄예방, 호신술, 스트레스 측정, 스포츠테이핑, 자아존재상승 교육 등을 12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
김봉수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장은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경북형 청년서비스사업단을 통해 사업단에 채용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을 약속했다.
김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문의는 054)420-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