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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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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청년회의소는 구정 하루 전인 4일 김천역 광장에서 귀성객 음료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매년 명절마다 귀성객에게 음료봉사를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눠온 동김천JC 회원들은 이번 구정연휴에도 김천의 든든한 청년지킴이로서 귀성객에게 따뜻한 어묵과 커피, 녹차, 사탕 등을 무료로 대접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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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하 동김천 JC 회장은 "타향살이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줄 따뜻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구정 연휴동안 김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날 이호근 동김천JC 특우회장과 역대 JC 회장인 김세운 시의회의장과 나영민 위원장도 행사에 동참해 귀성객들에게 음료를 대접했으며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등도 봉사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