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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명절 귀성객은 새마을이 챙긴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2.07 11:13 수정 2019.02.07 11:13

새마을부녀회 ‘음료봉사’
새마을교통봉사대 ‘해피투게더 김천 캠페인’

ⓒ 김천신문
명절을 맞아 김천시새마을회의 봉사활동은 계속됐다.
구정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김천역 광장에서는 김천시새마을부녀회의 음료봉사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의 해피투게더 김천 캠페인이 펼쳐졌다.
매년 명절이면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설을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눠왔으며 올해 구정봉사는 농소면새마을부녀회에서 도맡았다.
박종말 부녀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대접하며 고향의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살려 봉사에도 매진하며 고향 김천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매년 명절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온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에서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선진시민의식 정립을 위해 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캠페인’을 펼쳤다.
정호동 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해피투게더 김천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문화발전과 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이우청 시의원, 김동기 시의원 등 내빈과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정택배 문고회장, 이양우 직장공장회장 등 새마을 임원이 현장을 방문해 바쁜 명절 일상 속에서도 짬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했다.
ⓒ 김천신문

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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