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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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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민의 한사람, 조합원의 일원인 저 김해조 조합원에게 정말 필요한 사항들을 늘 생각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좀 더 알찬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조마농협을 저 김해조와 함께 만들어갑시다. 저 김해조 30여년의 농사경험과 조합장 선거 출마경험 건설회사 운영과 언론사 경영 등 농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김해조 마지막 열정을 조마농협 발전을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마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해조(64세) 예정자에 출마의 변이다.
주요 공약사항으로 생산농산물 판매처 확대, 직거래 판매 실행,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인상, 영농자재 및 사료 등의 최저가격 공급확대, 투명한 농협경영을 위한 분야별 공영공개, 농협자산 배가로 1천500억대 자산달성 등 이외에도 조마농협의 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부모님을 향한 마음처럼 조합원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이제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 김해조 조합원을 위한 마음과 열정으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합원님들의 신중한 선택이 조마농협 발전을 좌우합니다. 변화와 개혁, 그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조마농협을 만들어 갈 것을 다시한번 더 약속드립니다.”
김 출마예정자는 특히 조마 지역 구석구석 조합원들이 어떤 품목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 과거 조마하면 감자가 유명했지만 현재는 감자도 하우스 감자와 상추, 자두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조합원 수익창출을 위해 수익이 보장된 농사를 적극 보급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해조 출마예정자는 조마초 성의중 대구성광고를 졸업했으며 경북내일신문 사장, 동김천 청년회의소 부회장·특우회장, 정우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화영 감사,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운영이사, 조마면청년회 회원, 조마초 운영위원, 초마초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강곡자두작목반 회원, ㈜금석개발 사외이사, (사)한국살림보호협회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