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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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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보건소 기획실무팀과 김천대학교 연구팀이 함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4개년(2019~2022) 중장기 계획과 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건강수준, 주민의 관심, 지역보건문제 해결역량 등을 비교․분석해다함께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이라는 비전아래 향후 4년간 김천시에서 추진해야 할 3가지 추진전략, 9가지 중장기 추진과제, 8가지 핵심성과지표와 18가지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번 계획은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실무팀을 구성하고 정기회의(12차) 및 워크숍(2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검토했으며 경상북도 조정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를 거쳐 의회 보고 후 1월 말 최종 제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손태옥 소장은“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