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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 김천시평생교육원 2층 다도실에서 김천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정자 전직 여성단체장협의 회장, 윤청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장, 박경자 자두꽃봉사단 회장과 각 단체별 회원, 나혜란 평생교육원장, 윤남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평소 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해온 이들은 이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고 단합해 시민모두가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윷놀이에 앞서 자두꽃봉사회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서로 간략한 자기소개를 통해 좀 더 알아갔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윷놀이가 시작됐다.
윷놀이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전직 여성단체장협의회와 자두꽃봉사단 이렇게 3개 팀으로 진행됐다.
박경자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전·현직 회장단, 자두꽃봉사단과 같이 함께 한 첫 번째 행사로 대보름을 맞아 서로 안녕과 건강을 빌어주고 윷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해 김천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했다.
김정자 전직 회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전직은 물론 현직 여성단체협의회, 자두꽃봉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윤청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 전통 민속놀이 윷놀이로 화합을 다지고 또한 더욱 화합하고 정을 나눔으로써 이런 자리를 통해 더욱 봉사를 활성화 해 김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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