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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 등급 지정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2.20 18:02 수정 2019.02.20 06:02

율곡동 워낭육회, 농소면 다정쌈밥전문점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8일 율곡동 소재 워낭육회(대표 김정혜)와 농소면 소재 다정쌈밥전문점(대표 박정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좋음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워낭육회는 율곡동 KTX역 앞에 위치한 소고기육회전문 음식점이고, 다정쌈밥식당은 김천지역의 특산물 표고버섯, 지례흑돼지, 채소 등을 활용한 쌈밥전문 음식점이다.

이번에 좋음 등급을 지정받은 워낭육회와 다정쌈밥음식점은 주방에 손 씻기 시설을 설치하고 조리장 및 주방, 화장실 등 업소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냉장고의 식재료 보관 및 관리를 청결하게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앞으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우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율을 높이기 위해 업소별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음식점 외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위생등급제 대상을 확대 실시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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