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조기정착과 대시민 홍보를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위생업소 준수사항 포스터 4천개를 제작해 관내 3천700개소 위생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청결·질서 운동이란 김천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한 김천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의식 변화운동으로,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범위에 있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필수 이행과제가 기재된 포스터를 배부해 범시민 운동으로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위생업소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 청결하고 정갈한 업소 관리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 시 방문객에도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분들께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