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22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19년 평생교육원 茶人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창 부시장, 이옥재 김천시예다회장, 임귀희(사)한국인성예절교육원장, 김미희 김천다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상견례, 떡 케이크 커팅, 예다 회장의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2018년 사업 및 예산결산 보고와 우리 녹차, 말차, 중국차, 홍차, 백련차 찻자리와 회원들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을 가졌다.

또한 해피투게더 운동의 일환으로 임귀희 (사)한국인성예절교육원 원장을 초빙해 ‘행복도시 김천시민에 걸 맞는 예의와 예절’을 주제로 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이강창 부시장은 “예다회는 전통차로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김천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많았다”며 예다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시민 의식변화 프로젝트와 함께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