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15일 6차산업 창의융합형 인재육성교육 과정 제4기 입학식을 경북과학기술고에서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북과학기술고 홍석진 교장, 김천대 윤옥현 총장, 김천대 산업협력단장 백열선 교수, 창의융복합연구소 정정필 교수, 미디어연구센터 전승호 교수, 경북경제진흥원 김주연 주임, 입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1일까지 경북과학기술고에서 선발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3일간(116시간 총 13회) 입문과정, 심화과정, 체험, 실습 등 융복합 6차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창의력 및 상상력, 과학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산업육성으로 양질의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다.
윤옥현 총장은 “학생들이 융복합 6차 산업의 지식과 기술을 통해 좀 더 확장된 새로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미래 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과학기술고 홍석진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을 해주시는 김천대와 교수진에게 감사드리며 본 교육은 학생들이 새로운 영역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식뿐만 아니라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