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차별 없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제39회 장애인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18일 오후 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록한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경기민요와 가요 등 신명나는 무대로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모범장애인표창, 2부 화합한마당 대잔치로 나눠 진행됐다.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김천시지회 김순분 회원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다.
모범 장애인 표창 수상자로는 △김천시장 표창 이대신 변옥수 이남순 한진순 전대모 박문하 양헌문 김태우 박윤길 신태희 이순애 송미령 오순자 태광호 구자호 윤주임 오춘호 배종범 장흥수 임옥희 △국회의원 표창 배복수 권오섭 최규탁 이장호 임병욱 이차남 황동자 석태순 박승환 △시의회의장 표창 김미형 박경옥 한두선 홍영준 김명희 이광숙 박지현 이은총 최영범 △교육장 표창 심보민 이선민 정우진 안현수 정성민 차우상 김승진 김은지 △경찰서장 표창 이병율 △모범가족상 정해철 등이다.
또한 주관 단체에서는 최훈석 이마트 김천지점장, 배정희 김천 강사연합회 고문, 이성옥 다락봉사단 회장, 최정자 김천시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에게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조순남 더고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4명이 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욱 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차별 없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동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이 2017년 12월 기준 250만명이 넘었다. 이중 90%이상이 질병이나 후천적인 장애인이라 한다. 이렇듯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장애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지역 장애인 단체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낭독과 퍼포먼스로 마무리 됐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