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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학생체육

한일여고 육상부 전국대회서 또 큰상

정효정 기자 입력 2019.04.18 20:41 수정 2019.04.18 08:41

제48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년 연속 금메달
최수인 선수, 금메달 2개 획득하며 2관왕 등극

↑↑ 여고부 1500m 시상식 장면
ⓒ 김천신문
한일여자고등학교 육상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중·장거리 부문에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한일여고 2학년 최수인 선수는 1500m와 3000mSC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000m 장애물 금메달,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스스로의 노력과 발전 가능성을 입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여고부 3000m 장애물경기 시상식 장면
ⓒ 김천신문
남채환 교장은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관리에 힘써준 지도교사들과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 때문”이라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타나서 기쁘고 고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일여고 육상부는 제32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단체 및 개인 구간 우승(3연패 달성)과 전국체전에서 2015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2016년 금메달 3개, 2017년 금메달 2개, 2018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올해는 금메달 2개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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