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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19일 오전 11시 제15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삼도(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북 영동)나라사랑 안보결의대회가 대광동 환경공원 기념비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강화 월남전참전자회 김천지회장, 신현봉 무주지회장, 전호진 영동지회장, 도내 시·군지회장, 보훈단체장, 참전자회원 및 가족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국가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화 김천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금의 국가를 만드는데 큰 일익을 담당한 우리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고 지원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고 대회사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경제대국으로 번영을 이룬 것은 여기 함께하신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참전용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베트남전에서 희생한 호국영령 및 참전 전우와 그 가족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이 잊혀지지 않고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 무주, 영동 등 삼도 월남전참전자회는 2005년 무주 안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3개 지역을 돌아가며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국가안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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