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정회가 25일 오전 11시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정식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다.

의정회의 전 김창현 도로철도과장의 ‘남부내률철도(김천~거제간)노선변경 시도에 따른 대응방안과 관련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간 남부내률철도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족과 관련해 의정회원들이 동참하고 의정회에서 건의서를 제출 할 것을 결의했다.

전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회 발전과 김천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김천만들기에 의정회 회원들도 힘을 합쳐 함께하자”고 전했다.

백성철 부의장은 “선배의원님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열정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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