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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55년 역사 아래 1만6천여 동문 하나되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4.28 22:41 수정 2019.04.28 22:41

제30회 김천중앙고동문 가족체육대회
‘하나된 열정과 뜨거운 동문애!’

ⓒ 김천신문
55년의 역사를 가진 김천중앙고등학교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30회 김천중앙고동문 가족체육대회가 28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배대원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 아래 주관기 김수용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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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동문 출신 시의원인 나영민 위원장, 이선명 남용철 의원, 총동창회 이영두 회장과 임원, 역대회장인 장영길 김자현 김용희 송재관 김욱일 서정희 전 회장, 이종두 재경동문회장을 비롯한 재대구, 재울산 등 각 동문회장, 인재장학회 정인하 이사장, 박복로 학교장 등 내빈과 주관기인 29회 대회장 및 주관기수, 각 기수 동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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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우승기전달, 선수 선서, 주관기수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역대 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일봉을 대회장에게 전달하며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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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과거 어떤 대회보다 알찬 행사로 진행돼 동문 여러분이 오늘 하루만큼은 시름을 잊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에 동문 선·후배님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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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두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모두 자랑스런 중앙인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우리 1만6천여명 동문들이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항상 김천중앙고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선·후배 간 서로 협력해 우리 고향인 김천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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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로 교장은 환영사에서 “저는 학교 경영 비전을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으로 정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대회를 통해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동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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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하 이사장은 축사에서 “올해 대학입시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서울대와 카이스트, 고려대 및 서울의 명문대학에 많이 입학했으며 특히 카톨릭 관동대 의과대학과 교육대학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며 “총동문회 장학재단을 주축으로 동문 여러분의 모교발전에 대한 성원과 참여 속에 이뤄진 값진 성과이기에 장학금 등 기부로 성원해 주신 많은 동문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변함없이 더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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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단체줄다리기, 훌라후프 등의 경기를 통해 서로 간 친목을 다지고 기수별(가족)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의 흥을 돋우며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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