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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 영농철 농촌지원 나서

김민성 기자 입력 2019.05.15 17:32 수정 2019.05.15 05:32

ⓒ 김천신문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 소속 직원 11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14일 농소면 월곡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실시한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함이다.
현장에 도착한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복숭아 적과 방법을 교육받고 적과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사일이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이 많아 처음엔 서툴렀으나 차츰 익숙해지며 분주히 움직였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하며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지 겪어보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를 보냈다.
농가주는 “요즘 몸도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와서 자기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고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창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영농철 농가에 작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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