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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 생산제품 판매장을 운영한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창업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한 청년 CEO 생산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장터를 오는 9일에는 김천시청, 10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11일에는 한국전력기술과 한국도로공사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개소와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1개소, 청년CEO 11개소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마스크, 지구자,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김천시는 이번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 판매장터를 통해 제품 판매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와 창업 청년 CEO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향후 판로확보와 구매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김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21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CEO들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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