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5까지 9일간 향토작가 황혜진 서양화가를 초청해 “숲의 여정”을 테마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숲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일상적인 소재일수 있는 숲속
풍경, 나무, 꽃 ,사슴 등을 작가의 미감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힌 향토 서양화가 황혜진은 현재 마포미협, 열작가회, 마포 청소년교육센터 강사로 활동 중이며 2010‘자연과 감성전’(KBS방송총국 제1 전시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단체전 및 개인전을 가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 감상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 및 출향작가의 사기 진작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특별 기획전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오픈행사는 21일 오후 1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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