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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전국 풍물잽이 김천에 다 모였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19.10.05 17:17 수정 2020.05.25 17:17

제6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

ⓒ 김천신문
제6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한마당이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가 주최·주관해 5일 오전 10시부터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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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 중 가장 으뜸인 상모놀음에 활용되는 것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만의 고유 놀이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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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연은 세계 유일의 놀이문화인 상모 놀음을 계승 발전시켜 풍물놀이의 본질을 발견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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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오전)와 일반부(오후)로 나눠 쇠놀음, 채상소고, 12발, 북놀음, 장구놀음 등의 종목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장승마당에서는 전통연희, 만들기 체험 및 상설공연, 지역농산물 홍보부스도 운영돼 전국에 김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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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미 이사장은 “올해는 김천의 빗내농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경사스러운 해로 농악의 문화적 가치와 농악 안에서의 개개인의 놀음놀이의 우수성을 더 많이 조명해 세계 유일의 놀이인 상모놀이의 세계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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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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