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촌기업 협약식

이동현 기자 입력 2019.11.08 11:30 수정 2019.1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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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15개 우수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여설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상호간에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여성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남추희 행정복지국장, 김성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영삼 김천고용센터 소장, 권동수 김천취업지원센터 소장과 관내 15개 여성친화 기업 대표·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친화 기업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채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 이미지 향상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한다.

협약식 후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이나 의견을 나눴다. 각 기업대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은 “김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에 협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기업체에서도 여성친화 고용에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효자손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경록, 도시가스 북부 서비스센터, 실리콘밸리(주), 에스케이지(주), 연녹, 연우테크, 영농조합 법인 송원에이피씨, ㈜골드팩, ㈜대정, ㈜보담, ㈜스마트브레인,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 법인, ㈜효와사랑, 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