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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인터뷰-제일병원 협력치과 김현수 서울치과 대표원장

이동현 기자 입력 2019.11.13 16:51 수정 2019.11.13 04:51

건강한 치아로 100세까지 무탈하게!
사소한 통증, 지나치지 마세요

ⓒ 김천신문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과거보다 ‘건강한 치아’가 중요해졌다.
길어진 평균수명과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건강한 치아는 쾌적한 삶을 선물해준다. 김천제일병원은 이 점을 놓치지 않고 병원 내 치과를 찾는 환자를 위해 믿음직한 협력치과와 함께 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김천제일병원에서는 병원 내에 ‘서울치과’를 협력치과로 오픈했다. 서울치과 김현수 대표원장은 김천에서 드물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갖춰 임플란트, 치아교정, 잠복사랑니 발치 등 개인병원에서는 꺼리는 외과 수술적 치료경험이 1만여 회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과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수료, 국군고양병원 치과 과장,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치과 임상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전문의 시험 전국 수석 등의 이력을 보유했다.
또 대한구강악안면외과·대한치과보철학회·대한치주과학회·대한턱관절교합학회·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이다.
ⓒ 김천신문

다음은 김현수 대표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란?
대표적인 진료로는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양악수술, 턱관절 치료 등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한 치료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의사이다.

어떤 일을 주로 하고있나?
사랑니 발치, 수술이 필요한 교정, 임플란트 등 꺼리는 치료없이 환자 개인별 맞춤 진료와 치료를 하고 있다. 어떤 환자가 찾아오든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 매일 노력하고 있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의사가 되기 전부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새겨 남들보다 노력하고 놓치는 점 없이 두루두루 노력해 전문의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제대로 치료한다.

시민들에게 권하는 점
바쁘게 살아가는 시대인 만큼 사소한 신호나 통증에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며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린다. 하지만 검진을 게을리 할 경우 큰 병이 될 수 있다. 검진에서 멀쩡했을 때 ‘돈이 아깝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아프기 전에 병을 찾고 치료한다면 시간이나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 또한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따라서 검진을 생활화할 것을 권장한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이가 아플 때는 보통 다른 어느곳이 아플 때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신경이 쓰이고 거슬리는 통증을 동반한다. 환자들을 꼼꼼하게 진료하고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들로 말끔하게 치료해 환자들의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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