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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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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소관 부서의 2020년도 경상북도 일반 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이어 정부 재난긴급지원금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비의 증액에 대한 도비 부담 증액분 등을 반영한 것. 기정예산에서 6천805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도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도내 4인 가구에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중점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기보 도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이 핵심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모든 도민들의 힘을 모아 지역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했다.
한편 나기보 의원은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13일 국내 최대 마스크 공급 업체인 (주)PNTD 웰킵스 공장을 현지 방문해 마스크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