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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화수정 박미애 대표, 김천대에 200만원 기탁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6.01 14:42 수정 2020.06.10 14:42

ⓒ 김천신문

화수정 박미애 대표가 자신의 모교인 김천대학교에 발전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부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천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모교인 김천대의 응원에 힘입어 전문인으로서 그리고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은혜에 비하면 너무 작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김천대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모교사랑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한 박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기부금은 박 대표의 뜻에 따라 전액 학생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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