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5월 11일 착수한‘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공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7월 31일까지 공고해 계획초기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타당성 있는 제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주민들이 제안할 내용은 장래 김천시의 개발방향, 생활권 설정 등 도시공간구조, 주거 상업 공업 녹지 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배분, 도로 철도 공원 등 기반시설계획, 신구도심 연계 및 활성화 계획 등이다.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수립 시 활용하며 타당성 있는 의견을 제출한 제안자 중 일부를 선정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202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김천의 모습이 좀 더 현실화 돼 변모해 나가고 있으며 금번 추진하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또한 김천의 도시미래상, 도시공간구조 , 발전방향 등 향후 김천의 새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