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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경북김천, 혁신도시 활성화 정부 공모사업 선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6.09 19:42 수정 2020.06.09 07:42

특화발전사업에 명품혁신도시의 비전 담다

ⓒ 김천신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월 실시한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주요 사업의 추진력 제고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 중 우수 사업에 대해 기획비 지원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북혁신도시발전계획에 따라 미래 지역발전의 비전을 담은 바이오 소재 개발 기반 조성 사업이‘특화발전’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정부 기획비 지원 공모에 응모한 사업은 이전공공기관, 관련기업, 지역농가와 연계하여 지역의 주 생산물인 과수와 호두, 양파 등의 저품질 농산물과 농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전국 혁신도시 대상 기획비 지원 사업 공모·평가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에서 사업기획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의 효과성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앞으로도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을 대비해 경상북도, 이전공공기관, 기업, 구도심, 농촌지역과 연계한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명품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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