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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도농교류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07 17:03 수정 2020.07.07 17:03

ⓒ 김천신문


김천의료원은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와 농어촌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7월 7일 전후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천의료원은 대구·경북 농촌지역 및 의료 취약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 △합동진료 △건강강좌 사업 등을 진행해 경상북도 서북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천의료원은 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 기관(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대학교 병원, 지역 기관 등)과의 협약을 맺고 사회 공헌 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

ⓒ 김천신문


김미경 원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은 물론 재난 현장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면서 경상북도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이번 수상은 매주 2차례 경북 서북부지역의 의료취약지역을 달려가 무료진료를 하기 위해 고생해준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업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촌 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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