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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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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동 대항면장은 7월 1일자 인사이동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항면에서 근무하게 됐다.
김훈동 신임 대항면장은 “먼저 대항면장이라는 책무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직지사 인근 상가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농업분야에서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김충섭 시장님과 선·후배공무원들의 기대와 배려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민들의 행정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화합하는 대항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훈동 면장은 1986년 금릉군 부항면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1990년 보건소로 전입했다. 이후 회계과, 사회복지과, 새마을체육과 등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 6급으로 승진해 대곡동, 부항면, 감사홍보담당관실, 안전재난과, 상하수도과, 건설도시과를 거쳤다. 김 면장은 공직생활 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육군참모총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천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훈동 면장은 가족으로 배우자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