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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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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중요한 시점에 감천면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대에 미흡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천 특유의 인심으로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 판로 개척에 역량을 모아 살기 좋은 감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일자로 승진과 함께 감천면주민센터로 발령을 받은 백선주 신임 감천면장의 소감과 각오다.
1980년 10월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6급으로 승진해 대신동과 율곡동 등 요직을 거쳐 감천면장으로 발령받았다.
백 면장은 “감천면은 참외, 자두, 포도, 딸기, 방울토마토 등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풍요로운 고장이다”라며 “면민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감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살기 좋은 감천면, 사람이 찾아오는 감천을 만드는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선주 감천면장은 가족으로 배우자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