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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장애인·비장애인 무료 드론교육생 모집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7.22 10:11 수정 2022.07.22 10:1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지원을 통한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천시가 경북최초로 2022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에서는 “장애인 드론조종술 교육”과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을 선발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드론조종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며, 전액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비행원리 및 무인멀티콥터의 구조이론과 비행실습(종합비행, 드론촬영, 드론축구 등)을 교육하여 취미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향후 취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육생 모집은 장애인, 장애인보호자,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24명을 선발하여 1개기수 4명으로 총 6개 기수를 운영하며 교육은 기수별 10회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gimche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중 장애인 관련 지원자는 관련증명서를 협력기관인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에 제출하여야 최종 선발이 확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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