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29일 면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1명을 건립 추진위원으로 위촉하였고, 청사 신축에 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성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위원회는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립 과정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사 신축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면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현재 지례면 청사는 1990년에 지어져 준공한지 32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면민들의 지속적인 청사 신축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