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삼락동 소재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는 김천실버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1회 김천 실버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실버탁구 김영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백영곤 실버탁구회장을 비롯해 최병근, 박선하 경북도의원, 나영민 예결특위위원장, 이승우 운영위원장, 정재정 시의원 및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석성대 체육회 사무국장, 문상연 노인체육회 사무국장, 이순영 탁구협회장과 인근지역 탁구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백영곤 실버탁구회장

백영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탁구는 연령과 성별에 무관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유지를 위한 방법 중 탁구가 으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제 첫걸음을 뗀 실버탁구회가 타 종목, 타 단체에 비해 더욱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권동욱 행정지원국장

김충섭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권동욱 행정지원국장은, “시장님이 일정이 겹쳐 참석지 못한 점을 양해 바라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에 걸맞게 많은 대회가 유치, 개최되고 있는 것은 실버탁구 회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시정 구호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영민 예결특위 위원장

박선하 경북도의원

최병근 경북도의원

정재정 김천시의원

이어, 다수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고, 국회일정상 참석지 못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 김영환사무국장이 대독했다. 그리고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과 단체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이승우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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