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적십자봉사회는 8.5 오전 7시 30분에 봉산면사무소에 집결하여 오전 8시 40분까지 교동사거리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 했다.
헌혈캠페인은 봉산면적십자봉사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장기화로 단체 헌혈 급감, 개인 헌혈 감소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의 헌혈 유도를 위해 진행 됐다.
공옥희 회장은 “모든 봉사활동이 뜻깊고 아름다운 활동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참여해주신 공옥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봉산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헌혈 캠페인을 8.8(월) 오전 8시에 교동사거리에서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