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8일 오후 1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냄비 전달식’을 가졌다.
감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회의를 통해 조리 위생에 취약한 가구에 깨끗한 조리도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을 통해 지원받았다.
정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들이 낡은 냄비를 새 냄비로 교체하여 깨끗하게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주민들의 고민들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항상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발맞추어 ‘김천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