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8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꽃밭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초작업은 지난 6월 10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부항면 부항댐, 짚와이어, 사등2리 장자동 약 6km 연도변 일대에 추진되었던 꽃 식재 활동 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가려진 꽃에 영양분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차원에서에 진행되었다.
장철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잡초 때문에 풀베기 작업이 많이 힘들었지만, 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화 부항면 부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도변 꽃밭 제초작업에 협조해주신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