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2022학년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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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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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 소방안전교육 및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했으며 시청,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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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은 교육지원청별 9~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체험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처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전면취소되었던 숙박형 체험학습이 재개되고 대부분 2학기에 몰려있음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의 운영 방안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관내 학교 컨설팅 시 감염병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