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초등학교는 2022년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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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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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는 다이빙 종목에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이희주(5학년, 여초) 선수는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금메달, 5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동현(5학년, 남초)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은우(4학년, 남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다이빙 부문에서 최연소 참가자였던 이두화(2학년, 여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에서 4위,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는 각 5위를 차지하며,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김천다수초 다이빙부는 올해 4번째 전국단위 대회에 참여했으며,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 대회 참가 경험을 쌓고 꾸준한 연습으로 우리나라 다이빙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천다수초등학교 민병미 교장은 “특히나 더운 날씨에 치루어진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응원을 와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음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