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해 격려하고, 우수성적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을 전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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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임원·선수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결과 보고, 단기반납, 우수성적 단체 및 선수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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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8년만에 시부 종합 5위를 달성한 김천시는 28개 종목 8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배드민턴, 유도, 궁도, 사격 종목에서 선전해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에 이어 5위라는 쾌거와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성취상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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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지난달 무더운 날씨와 고된 훈련에도 우리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교,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엘리트체육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발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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