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22일 3층 회의실에서 건강체조 수업을 시작으로 2022년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율곡동 주민참여교실은 율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라인댄스,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총 5개 과목, 12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1~2회 주민참여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운영 중지되었던 주민참여교실 개강을 오랜기간동안 손꼽아 기다렸다.”며,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벌써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몸과 마음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주민참여교실 운영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가활동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참여교실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주민들이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서예’,‘농악’,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