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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시사회복지사 김천복지재단 성금 기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8.22 15:22 수정 2022.08.22 03:22

여러분 곁에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일선에서 주민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철 회장은“적은 금액의 성금이지만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주민 복지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의 성금 기탁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이‘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주역”이라면서“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 시·군 최초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200여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약 5억3천7백여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되어 있고, 기탁된 성금은 긴급 지원사업과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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