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15개 단체장은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단체 간 화합을 다짐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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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인사말씀, 각 단체장 인사, 율곡동 현안사항 전달, 단체 운영방안 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율곡동은 22개 읍면동 중 최대 인구를 가진 법정동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주요 관공서·혁신 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또한 전체 면적의 60%이상 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학교·병원·학원·마트 등의 정주여건이 좋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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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 꾸준한 혁신과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얻었지만, 각종 행사 및 시정홍보·동 현안사항 등 단체 간 화합이 필요한 순간 각 단체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응집력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기존의 강점에 화합까지 더해져 더욱 발전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최근 율곡동은 적극행정으로 타 읍면동에 귀감이 되었는데 이는 각 단체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율곡동 단체장협의회가 율곡동 뿐만 아니라 시정을 선도해나가는 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