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로부터 간편보양식 300개, 간편미음식 300개 총 6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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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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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보양식세트 안에는 레토르트 식품 2종(설렁탕5팩, 도가니탕 3팩), 간편 미음식세트에는 소고기죽(10팩)으로 꾸려졌으며 관내 23개 시설 및 기관에서 저소득계층 6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숙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편식품세트를 전달하게 되었고. 희망을 담은 마음까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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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꾸준한 후원 물품 기부와 희귀난치병 치료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