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도변 제초작업 등 환경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6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새마을 남녀 단체회원 20여명은 이른 새벽 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인별 안전장구 및 예초장비 점검 후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30호선, 지방도903호선 및 소공원 등에 대해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봉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관내 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향후에도 우리 고장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김영택 증산면장은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을 앞두고 바쁜 영농철임에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